[공유경제신문 이미선 기자] '손 the guest' 세 번째 피해자가 살아있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OCN '손 the guest(손 더 게스트)' 에서는 택시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을 추적하는 윤화평(김동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CCTV 속 단서를 찾던 강길영(정은채 분)은 또 다른 피해자 안유미의 집을 찾아갔다. 집에 안유미는 없었고, 어린 딸만 있었다.
아픈 듯 보이는 딸은 "어제 엄마 안왔어요. 전화도 안 받아요. 원래 안 그러는데.."라며 걱정어린 눈빛을 보냈다. 이에 강길영은 "아니야. 별일 아닐 거야" 라며 아이를 다독였다.
윤화평은 구마자의 형을 만나 퇴마를 권유했다. "동생은 멀쩡하다"며 극구 거부하던 형은 동생의 이상한 행동에 윤화평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후 강길영은 다시 한 번 아이의 집을 찾았다. 그 때, 세 번째 피해자 안유미가 멀쩡히 화장실에서 나왔다. 이에 강길영은 윤화평에게 전화를 걸어 "네가 말했던 납치 살인은 없었다"며 다그쳤다.
윤화평은 "첫 번째 피해자도 누군지 확인했다"고 말했지만 소용없었다. 강길영은 "다신 연락하지 마"라고 말한 후 전화를 끊었다.
이미선 기자 news@seconomy.kr
'손 the guest' 택시 연쇄살인 세 번째 피해자 살아있었다···정은채, 김동욱에 "다신 연락하지마"
기사입력:2018-09-20 23:26:34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