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미선 기자] '손 the guest' 또 다른 구마자가 자살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OCN '손 the guest(손 더 게스트)' 에서는 택시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을 추적하는 윤화평(김동욱 분)과 강길영(정은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화평과 최윤(김재욱 분)은 구마자가 최민구가 아닌 형 최민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최민상은 최신부(윤종석 분)을 비롯해 박일도(귀신. 손)에게 빙의된 상태였다.
강길영의 도움으로 윤화평과 최윤은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최민상은 이미 미수에 그쳤던 피해자 안유미를 납치해 도주한 상황.
최윤은 구마자를 찾기 위해 동생 최민구에게 형의 행방을 물었지만 동생은 불안한 기색 뿐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다. 이에 최윤은 "형 어딨어요?"라며 "나도 형을 찾고 있어요. 우리 형도 착했는데 갑자기 변했어요"라고 말했다.
다행히 피해자가 죽기 전 강길영과 윤화평이 구마자 최민상을 찾아와 제압했지만, 이후 다른 구마자들처럼 눈을 찌른뒤 자살하고 말았다.
이미선 기자 news@seconomy.kr
'손 the guest' 박일도X최신부 빙의된 구마자, 또 자살···김재욱 "나도 형(윤종석)을 찾고 있어요"
기사입력:2018-09-21 0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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