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한국가스공사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전임 사장의 부재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전사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휴일 특별현장점검을 시행했다.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지난 9월 29일 수도권 가스공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인천 LNG 터미널을 방문해, 동절기 수급대비를 위해 저장 탱크와 한국형 천연가스 액화 공정 시험설비 등 각종 현장 설비의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휴일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이번 점검에서 "전 임직원의 철저한 안전 의식 확보를 통해 현장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 및 개선하고 각종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설비의 안전 안정적 운영을 위해 연휴. 자연재난, 사장 공백 기간 등 상대적 안전취약 시기에 집중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해 재난 상황에 적극 대비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가스공사, '안전 최우선' 휴일 특별안전점검 시행
기사입력:2018-10-01 16: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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