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 · 독후 원탁토론활동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친구들과의 토론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된 본 행사는 신청부터 예상인원의 3배가 넘을 정도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의로 만족도 높게 진행됐다.
4일에는 독서 · 독후 원탁토론활동과 함께 작가와의 만남시간을 마련하여 직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자신의 재능과 끼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했고 5일에는 영남알프스 탐방과 영화 읽기 오영수 문학관 탐방 등 다채롭고 참신한 프로그램들로 구성·운영했다.
정재오 원장은 “‘2018 배내봉 청소년 독서 캠프’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장을 제공할 수 있었고 아울러 이를 통해 올바른 인성 함양 및 독서 활동을 장려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