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후 방송된 KBS2 드라마스페셜 '미스김의 미스터리'에서는 미스김(김다솜 분)이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스김은 외제차를 몰고 강렬하게 첫 등장했다. 헤어숍을 방문한 그는 "제일 후진 스타일로 바꿔달라"고 부탁했다. 잠시 후, 미쓰김은 네일도 다 지운채 파마머리로 변신했다.
이후 미스김은 이기준(권혁수 분)과 회사 내 복사실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미스김은 작동이 잘 되지 않는 복사기를 내리치려는 이기준에게 "어디서 감히 손찌검을 하십니까?"라며 "여긴 제 소관이다.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하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이미선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