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K E&M]](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10171341420176138c810386122011719198.jpg&nmt=2)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는 최수종(강수일 역)의 카메라 밖, 즐거운 촬영현장 뒷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깜짝 공개했다.
이번 스틸 컷은 앞서 윤진이(장다야 역)-정은우(왕이륙 역) 커플의 결혼식 중, 갑자기 찾아온 정재순(박금병 역)의 치매로 인해 한순간에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일촉즉발' 위기장면 촬영 당시 포착된 것으로 급박했던 분위기와 달리, 시종일관 여유가 느껴지는 최수종의 모습에서 베테랑 연기장인의 포스가 감지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교통사고를 당할 위험에 처한 정재순을 몸을 던져 구해내는 장면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상황임에도 불구, 끊이지 않는 웃음을 내보이며 보는 이들마저 즐겁게 만들고 있다.
이어, 흘러내린 안경은 무시한 채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정재순의 어깨를 포근히 감싸 안고 있는 모습은 흡사 사이좋은 모자의 한 때를 연상케 하는 등 돈독한 팀워크 또한 과시하며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박상현 기자 news@seconom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