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상현 기자] 배우 김새론이 '동네사람들'에서 강인한 여고생 유진으로 분해 다시 한 번 관객들과 만남을 예고했다.
'동네사람들' 여고생이 실종되었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 되는 스릴러.
'아저씨' '도희야' '맨홀' 등을 통해 천재 아역 배우로 거듭난 김새론은 '동네사람들'에서 유진으로 분해 마을 사람들 모두가 외면한 여고생 실종사건의 진실을 밝히고자 홀로 고군분투하는 인물로 강인하면서 똑 부러지는 여고생을 연기한다. 그날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어느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캐릭터로 변신한 김새론은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전과 다름없이 관객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
또한, 그는 낯선 외지에서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과 함께 사라진 소녀가 남긴 단서를 찾는 모습을 통해 흥행 대세 마동석과도 선생과 제자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것이다.
스릴러부터 로맨틱 코미디 장르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끊임없이 도전하고자 하는 김새론이 이번 '동네사람들'을 통해 폭발적이고 탄탄한 스릴러 연기를 펼칠 것을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를 어떻게 충족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단단한 연기 내공으로 여러 차례 관객들의 뇌리에 남은 김새론이 흡입력 있는 스릴러 연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동네사람들'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박상현 기자 news@seconomy.kr
'동네사람들'김새론, '아저씨' '도희야'이어 다시 한 번 '관객 마음 훔친다'
기사입력:2018-10-18 10: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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