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상암 OGN 페이스북 게이밍 아레나에서 열린 '2018 PUBG 코리아 리그 #2(이하 PKL #2)' 3주 차 B조 예선에서 3라운드 1위를 한 프로게임팀 위걸스는, 걸그룹 위걸스의 사인마크를 그대로 재현하는 세레모니를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PKL#2에서는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 ‘로캣아머’, ‘아프리카 프리스 아레스’, ‘엑토즈 스타즈 인디고’ 등의 팀이 경기를 치렀다.
위걸스의 이 같은 행보는 e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만남으로 주목 받고 있다.
걸그룹 위걸스는 이번 응원영상을 통해 “열정을 지니고 있는 배그 유저들과 사람들에게 희망적이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하고 싶다. ‘치킨디너 위너’”라며 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영상은 위걸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위걸스는 ‘꿈을 현실로’라는 메세지를 담은 데뷔 곡을 발표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내달 2일부터 日도쿄 K stage O 홀에서 첫 프로모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며, 오늘(18일)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김유진 기자 news@seconom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