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워마드 사이트에는 한 작성자가 "강서구 pc방사건 피해자 시신 유출됐다"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작성자는 "등잔 밑이 어둡다더니. 내 집 냉장고 구석에 처박혀 있더라. 일단 배고파서 국수랑 같이 호로록 말아먹음. 가해자가 XX XX XX XX 먹기도 편했노"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맛은 푹 익은 20대라 그런지 좀 짰다 그나마 아삭아삭 씹는 맛은 있어서 어금니로 69번 씹어서 제대로 XX해줬노"라고 덧붙였다.
또 워마드 회원들 역시 입에 담기도 어려운 말들로 댓글을 달아 누리꾼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김진영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