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상(주) 천안공장에서 제조한 청정원 ‘런천미트’ 일부 제품이 식약처 자가품질 검사결과 세균 발육시험에서 부적합(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청정원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세균이 전혀 검출되지 않아야 하는 멸균제품이기 때문에 출고 당시 멸균검사를 거친 정상 제품”이라며 “자체적으로 실시한 검사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소식을 접한 한 포털사이트 네티즌들은 "런천 미트엔 맛을 빼고 세균을 넣었구나...(happ****)" "청정원 런천미트는 가격은 비싼데 여타 제품보다 돼지고기 함량도 적고 맛도 없고... 알 수 없는...(iili****)" "맛도없는것들이라 세일해도 안삼 세균검출까지(nele****)" "2021년까지 다시 검수하라. 집에 선물 들어와 쌓인 런천미트 맘편히 먹을수 있겠냐고요. 제조날짜도 바코드로 검색해서 확인할수 있게 해주세요.(comp****)"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상현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