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상현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입양한 조카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 2008년 조카들을 딸, 아들로서 입양했다.
특히 앞서 그는 인터뷰를 통해 "이제는 많이 자라 정말 자식 같은 기분이 든다"면서 "대중 속에 있는 삼촌을 아이들이 잘 받아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오히려 나 같은 삼촌을 두고 있어 주변의 소수자나 어려운 사람들을 보면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그런 아이들로 자라주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박상현 기자 news@seconomy.kr
홍석천 딸, "소수자들 이야기 들어주는 아이들로 자라주었다"..'남다른 애정'
기사입력:2018-10-26 10: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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