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진영 기자]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를 제압했다.

바르셀로나는 29일 오전 0시 15분(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2018/20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 엘클라시코에서 5-1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 앞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는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에 응원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호날두는 지난 28일 스페인 매체 ‘아스’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가 오늘 경기에서 웃었으면 한다”면서 “나는 바르셀로나에 큰 존중을 갖고 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언제나 내 마음 속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컵대회 포함 6경기 무패(4승 2무)를 이어간 바르셀로나는 승점 21점을 기록,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19)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김진영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