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작품.
강형철 감독의 신작 '스윙키즈'가 '공작' '국제시장' '남한산성' '덕혜옹주' '명량' '밀정' 등에 참여한 대한민국 최정상 제작진의 가세로 눈길을 모은다.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까지 강형철 감독의 모든 작품에서 호흡을 맞춰 온 김준석 음악감독은 시대적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네덜란드에서 재즈 밴드를 섭외하고 엔니오 모리꼬네와 협업한 바 있는 체코국립교향악단(CNSO)과의 작업을 진행하며 더욱 수준 높은 음악의 등장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베니 굿맨, 데이비드 보위 그리고 한국영화 최초로 원곡이 그대로 사용된 비틀즈까지 강형철 감독과 함께 선곡에 심혈을 기울인 김준석 음악감독은 역대급 OST로 듣는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강형철 감독의 신작이자 에너지 넘치는 젊은 배우들의 신선한 시너지, 포로수용소 내 탭댄스팀이라는 색다른 소재에 최정상 제작진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스윙키즈'는 오는 12월 19일 개봉.
박상현 기자 news@seconom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