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캠프는 가족 간 대화의 기회를 넓여 참여 학생에게 정서적 교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갖게 하기 위해 연다.
이 행사는 스포츠 체험활동인 ‘숲 밧줄’‘가족요가’, 가족 미션인 ‘우리가족 사랑 담기’,‘가족 소원 풍선 날리기’, 상담전문가와 함께하는 ‘가족상담 삼겹살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2012년부터 시작된 ‘푸른 꿈 가족캠프’는 연간 2회씩 운영하다 2014년부터 희망자가 증가함에 따라 횟수를 늘여 매년 3회씩 운영하고 있다.
변용권 부산교육청 건강생활과장은 “참가 학생들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