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100세 시대를 책임질 건강한 눈의 모든 것 '눈이 먹는 건강'

기사입력:2018-12-05 10:50:21
[신간] 100세 시대를 책임질 건강한 눈의 모든 것 '눈이 먹는 건강'
[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현대인에게 눈은 굉장히 중요한 기관이다. 회사나 학교, 가정에서 컴퓨터로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거나 게임을 할 때도 눈은 잠시도 쉬지 않는다. 심지어 이동을 할 때도 스마트 폰을 들여다보며 눈은 쉬지 않는다.

100세 시대를 맞아 다양한 건강법들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 의외로 ‘눈’ 건강에 대한 관리법은 소홀하다 할 만큼 많지 않다. 하지만 스마트 폰의 사용으로 40대가 아닌 20~30대도 ‘젊은 노안’이 발생하고 있다는 뉴스는 때되면 보도될 만큼 관심을 가지고 있다.

100세 시대가 화두인 요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건강한 눈’은 필수적이다. 이 책은 닥터 셰프라고 불리는 세프이자 안과 전문의인 임상진 박사가 소개하는 눈 건강법, 차민욱 한식요리가가 소개하는 눈에 좋은 식재료와 레시피를 담은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눈 건강 편'에는 노안과 젊은 노안, 블루 라이트에 대한 내용과 근시, 난시 등의 시력에 대한 상식, 콘택트렌즈와 눈 질환과, 그 치료법 등 눈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었다.

'트레이닝&레시피 편'에는 눈의 피로를 풀어줄 다양한 트레이닝 방법과 눈에 좋은 식재료 및 영양소와 눈 질환에 맞춘 50가지 레시피를 담았다. 기술의 발달은 삶의 편리함을 가져왔지만 그 편리함이 때로는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특히 손바닥보다 작은 스마트 기기의 발달은 우리 신체 기관 중에서 가장 많은 일을 하고 있는 ‘눈’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나이가 먹으면서 자연스레 퇴화되던 눈의 기능이 잠시도 쉬지 않고 움직이는 사이 피로해졌고 나빠졌다. 45세 이후의 노화로 인해 발생하던 노안이 20~30대에 벌써 찾아오거나 근시나 난시 등의 시력저하나 녹내장, 백내장 등의 노인성 질환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눈이 먹는 건강'은 총 두 권으로 구성되어 독자의 편의에 따라 원하는 내용을 옆에 두고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작은 습관이 쌓이면 기적이 되어 돌아오듯 평소 조금만 신경 써도 젊은 눈, 활력이 넘치는 눈을 만들 수 있도록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는 책이 될 것이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