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유한양행은 부산 남구 용호동 W스퀘어에 자사의 건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 컨셉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수도권 지역 외 부산경남권의 첫 매장이자 전국에서 일곱 번째 콘셉트 스토어다.

뉴오리진 W 스퀘어점 내 건강식품 컨설테이션 공간에서는 뉴오리진이 사용하는 성분과 원료, 제조방법, 기능성 등을 자세히 알 수 있고 건강상태에 맞는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스킨케어 컨설테이션 공간에서는 각 개인에게 맞는 오일바를 제안 받고 체험할 수 있다.

레스토랑 존에는 뉴오리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천연 식재료와 친환경 과채류로 만든 다양한 시그니처 브런치, 디저트 메뉴를 경험할 수 있다. 국내 최초 배앓이가 없는 우유인 ‘a2우유’를 넣은 라떼 음료도 맛볼 수 있다.

뉴오리진은 매장을 기준으로 반경 2㎞ 내 지역 주민들이 가정에서 매일 아침 뉴오리진의 신선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배달 서비스도 한다. 배달 대상 제품은 a2우유, 자유방목 유정란이다. 향후 뉴오리진은 배달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