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주택시장에 대한 고강도의 규제정책을 내놓자 연말로 접어 들수록 주택분양시장에 한기가 돌고 있다.
서울 지역은 어느 정도 버티고 있지만 지방 분양시장은 분양 자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수익형 상품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문건설은 4500여 가구 매머드 급 아파트의 수요를 누릴 수 있는 평택 맘스’스퀘어를공급했다. 이 단지는 평택 ‘지제역동문굿모닝힐맘시티’의 중심상업시설이기도 하다.
이 상업시설은 총 4개동 214개점포로 구성되는데 주변이 4567가구로 둘러 쌓여 있다. 주변아파트 3개 블록 2803가구는 2016년에 완판됐고 나머지 블록도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각 층마다 특색있는 구성과 대치동 명문 학원타운을 유치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집객효과가 기대된다"며 “풍부한 배후수요와 합리적인 분양가가 더해져 평택 일대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상당한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말했다.
김현 기자 news@seconomy.kr
[분양탐구생활] 동문건설, 평택 맘스’ 스퀘어…평택 상가 분위기 이끌까?
기사입력:2018-12-12 16: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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