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블루클린으로 불리며 신부촌으로 떠오른 성동구 일대에 럭셔리 소형 펜트하우스(오피스텔)가 나온다.
12월말 (주)트라움하우스는 상업시설과 함께 오피스텔 357실의 더 라움펜트하우스를 공급한다.
왜 럭셔리일까? 일단 층고가 4.5M 이다. 기존 오피스텔 층고와는 비교가 되질 않는다. 거실 전체도 통유리로 만든다. 남산과 한강이 보인다. 아치형 계단, 대리석 마감재 등으로 인테리어를 고급화 했다. 4층에는 루프테라스, 루프카페, 가든, 사우나. 피트니스 등이 들어가고 조식, 하우스키핑 뿐 아니라 발렛파킹도 된다.
누가 만드는데? (주) 트라움하우스는 1991년 설립된 회사다. 지금까지 5차례에 걸쳐 럭셔리 주거 시설을 성공적으로 런칭했다. 예를 들어 서초동서리풀공원 주변에 위치한 '트라움하우스 5차'는 지난 2005년부터 13년간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이것도 이 회사가 만든 작품이다.
‘더 라움펜트하우스’ 분양관계자는 “지역 내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고급스러운 마감재와 차별화된 설계로 한국판 브루클린으로 거론되고 있는 성동구, 광진구 일대의 주거문화를 주도할 만한 상품”이라며 “트라움하우스의럭셔리 소형 주거상품 공급 소식에 고급주택 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현 기자 news@seconomy.kr
[분양탐구생활] 오피스텔도 럭셔리하게...'더 라움펜트하우스' 나온다.
기사입력:2018-12-12 16: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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