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KGC인삼공사는 건강식품 전문몰인 '정몰'이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은 국가기술표준원·식품의약품안전처·환경부 등 정부 검사기관에서 위해상품 정보를 해당 시스템에 등록하면 관련 정보가 실시간으로 연계돼있는 각 유통사에게 연동되는 시스템이다.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을 통해 위해상품에 대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위해상품이 확인될 경우 판매 중인 상품은 즉시 판매중단 처리를 할 수 있어 이용고객이 실시간으로 위해상품 구입을 방지할 수 있다.
이강돈 KGC인삼공사 E-Biz팀장은 "상품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위해상품에 대한 소비자 불안도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을 통해 위해상품을 사전에 차단해 소비자가 정몰에서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KGC인삼공사, '정몰'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도입
기사입력:2018-12-12 1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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