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꼬마마녀살롱 엉망진창 라이브'로 비글미 넘치는 매력 발산

기사입력:2018-12-13 09:19:22
네이처, '꼬마마녀살롱 엉망진창 라이브'로 비글미 넘치는 매력 발산
[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다양한 컨셉의 영상을 통해 매번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걸그룹 네이처가 이번엔 ‘꼬마 마녀’로 변신해 비글미 넘치는 매력을 보여주는 한편 영상통화를 하고 있는 썸녀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컨텐츠로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전달해 팬들의 마음을 또 한 번 흔들고 있다.

최근 엠넷닷컴, 지니뮤직, 모임(MOIM), 몹(MOB) 등 4개 채널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네이처의 ‘<꼬마마녀살롱> - 엉망진창 라이브’ 영상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예능 영상은 마법에 걸린 네이처 멤버들이 한 소절씩 돌아가며 노래할 때 각자 정해진 미션을 성공하면 마법이 풀리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영상은 멤버들이 순서대로 본인을 소개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남자 목소리를 갖게 되며 수염을 달게 된 리더 루, 꽃게탈을 쓴 채빈, 사탕 마녀가 된 가가의 모습은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럽다. 이후 미션을 수행하며 부르는 ‘썸(You’ll Be Mine)’ 라이브가 시작되는데 네이처는 ASMR로 노래하기, 양 볼에 알사탕 물고 노래하기, 남자 목소리로 노래하기 등 다양한 미션을 특유의 발랄함과 비글미 넘치는 매력으로 소화한다. 영상 말미에서는 지정된 미션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마법이 풀린 네이처가 함박 웃음을 지으며 “미션 성공!”을 힘차게 외친다.

한편 네이처는 12월 12일 수요일부터 멤버 유채를 시작으로 ‘네이처의 썸타임’이라는 제목으로 몹과 모임 페이스북 페이지에 썸남과 영상 통화를 하는 컨셉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기 시작했다. 각 멤버 별로 티저 형식의 이미지와 함께 총 9편의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멤버들이 돌아가며 각 영상의 주인공이 되어 썸남과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따른 대화를 보여주며, 썸에서 커플로 점점 발전돼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어제 처음으로 공개된 ‘네이처의 썸타임’ 영상에서는 멤버 유채가 “내 가족보다 붙어있는 친구를 소개해줄게”라며 썸남에게 친구 선샤인을 소개하는 모습이 올라왔다. “선샤인은 노래도 잘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도 갖고 있다”며 활짝 웃으며 썸남에게 친구를 소개하는 유채의 모습은 친근감을 준다.

한편, 네이처는 다양한 컨셉의 컨텐츠 공개와 더불어 14일 KBS2 ‘뮤직뱅크’, 15일 MBC ‘쇼! 음악중심’, 16일 SBS ‘인기가요’ 출연 등 각종 음악방송 및 행사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