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맛집 연말연시 부안 내소사 여행, 단체석 완비한 ‘산촌식당’

기사입력:2018-12-13 16:48:52
부안 맛집 연말연시 부안 내소사 여행, 단체석 완비한 ‘산촌식당’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변산반도의 천년고찰 내소사로 향하는 발길이 늘고 있다. 백제 무왕 34년(633)에 세워진 내소사는 역사의 숨결을 담고 있을 뿐 아니라, 울창한 전나무길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고즈넉한 ‘힐링’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기 때문이다. 근심은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새로운 희망을 가슴에 품는 연말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전라북도 부안 변산반도의 내소사로 떠나보자.

여행에 식도락이 빠질 수는 없는 법. 내소사를 방문했다면 내소사 맛집으로 유명한 ‘산촌식당’도 놓쳐선 안 되겠다.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부안 맛집, 부안 내소사 맛집인 이곳은 좋은 재료만을 엄선해 건강하게 조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입맛 따라 고를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두루 갖추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장점이다. 정갈한 맛이 일품인 산채 정식, 산채비빔밥, 더덕 정식을 비롯해 밥도둑이 따로 없는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추천하는 순두부백반, 된장백반, 청국장, 뜨끈하게 추위 녹이는 버섯전골, 낙지전골 등 오랜 경력을 통해 갈고 닦은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메뉴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부안 맛집 연말연시 부안 내소사 여행, 단체석 완비한 ‘산촌식당’

주변의 아름다운 산세와 어우러져 머물기만 해도 기분전환이 절로 되니, 내소사 여행길을 더욱 빛내주는 부안 맛집, 변산반도 맛집으로 손색이 없겠다. 소박하면서도 토속적인 향토 요리와 술 한 잔 기울이기 좋은 안주류를 두루 갖춘 ‘산촌식당’은 또한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실내 공간이 장점이다. 약 400석에 달하는 단체석까지 완비하고 있어 회식, 계모임, 산악회, 관광단체버스등 각종 단체 식사에도 부족함이 없다.

내소사 단체식사, 내소사 모임장소를 찾고 있다면 이곳이 정답인 셈이다. 푸근한 시골 손맛과 더불어 친절한 서비스, 넉넉한 인심으로 기분 좋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부안 내소사 ‘산촌식당’에서 뜻 깊은 연말 여행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검색창에 ‘부안 산촌식당’을 검색하여 블로그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