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겨울의 낭만과 운치를 제대로 만끽하고 싶다면 코발트빛 바다가 눈부신 청정해역 경남 남해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아름다운 풍광과 이국적인 색채로 유명한 남해는 추운 겨울에도 남도지방 특유의 따뜻한 햇살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유려한 다도해 해안선과 가슴이 뻥 뚫리는 해안도로 드라이브, 수백 개의 논이 펼쳐진 다랭이 마을, 유럽을 연상시키는 독일마을, 파도 소리 은은한 몽돌해수욕장 등 여행객들의 발길을 잡아끄는 멋진 명소들이 가득하니 특별한 추억을 쌓기에 부족함이 없다.

여행에는 식도락이 빠질 수 없는 법이다. 남해를 대표하는 맛집을 찾는다면 먼저 경남 남해군에 위치한 남해 맛집, 남해대교 맛집, 남해 해물탕 맛집인 30년 전통의 ‘남해대교 파도횟집’을 방문해보자. 이곳은 남해대교 입구와 가까워 교통 입지가 편리하니, 효율적인 동선으로 들를 수 있어 지역주민은 물론 여행객들의 사랑까지 듬뿍 받는 남해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남해 별미로 손꼽히는 멸치쌈밥. 칼칼한 맛이 일품이라 흰 쌀밥과 찰떡궁합을 이루니 남녀노소 누구나 든든한 식사를 즐길 수 있겠다. 또한 신선한 제철 횟감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모둠회, 얼큰하고 개운한 해물탕과 매운탕도 놓칠 수 없다. 특히 겨울 스태미나 보양식으로 제격인 쫄깃한 낙지탕을 추천한다.


그밖에도 깨끗하고 싱싱한 해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으며, 멍게비빔밥, 회덮밥, 새콤한 물회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식사 메뉴까지 골고루 갖추고 있다. 좋은 재료만을 엄선하여 정성껏 제공하므로 믿고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친절한 서비스와 넉넉한 인심으로 언제 방문하든 기분 좋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남해 횟집, 남해 멸치쌈밥 맛집 ‘남해대교 파도횟집’은 깔끔하고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어 가족 외식은 물론 회식, 계모임, 송년회 등 단체 식사 장소로도 부족함이 없다. 약 200여 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을 만큼 공간이 넉넉하니 연말연시 모임을 위한 남해 단체식사, 남해 모임장소를 찾고 있다면 이곳의 문을 두드려 보자.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검색창에 ‘남해대교 파도횟집’을 검색하여 블로그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