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SR] 행복나눔재단, '사회혁신가' 양성..사회적 기업모델 개발

'행복도시락' 등 8개 사회적 기업 모델 개발...경력단절여성 등 일자리 지원 기사입력:2019-07-24 1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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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7 사회적기업 육성 포상'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최기원 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은 2009년 3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줄곧 행복나눔재단을 맡고 있다)
[공유경제신문 양혜정 기자]
행복나눔재단은 2006년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개발, 확산한다는 비젼아래 설립됐다.

1대 이사장은 조정남 당시 SK텔레콤 부회장, 이후 2008년 김신배 SK 전 부회장이 2대 이사장, 이후 2009년 최태원 회장의 여동생인 최기원 씨가 3대 이사장에 등극한 이후 줄곧 최기원 이사장 체제로 꾸려지고 있다.

이사회 명단으로는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 정현천 SK그룹 SUPEX추구협의회 사회공헌팀 팀장 등이 있다.

재단은 당초 'SK행복나눔재단'이 정식 명칭이었지만 현재 SK를 떼고 '행복나눔재단'으로, 최기원 이사장이 SK그룹의 경영에 관여하지 않고 사회공헌활동에 전념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해석되고 있다.

행복나눔재단은 공익 창출을 위해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사업을 하고, 그 사업들의 성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사회혁신가 양성'과 '사회적 기업 모델 개발' 2개 분야에서 14개 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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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혁신가 양성' 사업은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며, 교류를 증진하는 내용의 사업이다. KAIST 사회적 기업가 MBA, Social Innovators Table, 사회혁신 교육자 네트워크,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 SK 뉴스쿨, 루키 등이 있다.

사회적 기업 모델 개발 사업에는 총 8개 사업이 있는데, 행복나눔재단의 가장 오래되고 대표적인 사업이라 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 '행복도시락'이 이에 포함된다. 행복도시락은 결식이웃 지원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SK와 정부·지자체· NGO 등이 협력한 사회적 기업이다. 결식이웃에 도시락을 제공하고 또 그 과정에서 저소득층, 경력단절여성, 노인 등에 안정된 일자리를 지원한다

행복나눔재단의 지난해 총자산 대비 공익사업지출액은 30.9%로 높은 비중을 보였다. 총 자산은 563억원이고, 지난해 공익을 위해 174억원을 지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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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법인 분석] 재단법인 행복나눔재단

1. 2006년 설립 / 주무관청 고용노동부
2. 최기원 대표 / 직원수 31명
3. 설립출연자(기부자) : SK텔레콤
4. 이사회 구성 : 최기원, 정무성, 염재호, 정현천, 김용갑, 박태규 (이하 임원 6명)
5. 설립근거법 : 기타법률 / 고액출연비율 96%
6. 사업내용 : 학자금, 장학금지원, 지역개발, 주거/자원봉사, 경제산업, 고용
7. 사업대상 : 아동, 청소년, 장애인, 외국인(다문화), 가족, 여성, 일반대중

8. 고유목적사업 현황 : 사회적기업사업 (행복도시락..148억원) / 교육문화사업 (대학생자원봉사단 SUNNY, SK프로보노 등..37억원)

9. 재무상태 (2017년말 기준 / 단위 : 원)

* 총자산 : 563억
- 토지 : 108억 (19.2%)
- 건물 : 91억 (16.3%)
- 주식 및 출자지분 : 58억 (10.3%)
- 금융 : 209억 (37.2%)
- 기타 : 95억 (16.9%)

* 총수입 : 171억
- 공익사업수입 : 161억
- 기부금 : 161억 (94.2%, 대중모금 1억2,100만, 기업-단체기부금 160억)
- 수익사업수입 : 9억9,800억
- 금융이자 : 5억8,500억 (3.4%)
- 금융기타 : 1억6,300억 (1%)
- 부동산 : 2억4,800억 (1.5%)

* 총지출 : 176억
- 공익사업지출 : 174억
- 목적사업비 : 153억 (87%)
- 일반관리 및 모금비 :21억 (11.9%)
- 수익사업지출 : 1억7,600만
- 금융기타 : 1,200만 (0.1%)
- 부동산 : 1억6,400만 (0.9%)

* 총인건비 : 21억

양혜정 공유경제신문 기자 yhj3232@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