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CSR] 우정교육문화재단, 베트남 유학생 등 1,500명 장학금 지원

아시아·아프리카 등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지급...'해외 교육 지원' 장기 프로젝트 기사입력:2019-07-09 16: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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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중근 회장이 설립한 우정교육문화재단은 현재까지 1,500여명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55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공유경제신문 정지철 기자]
우정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중근)은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을 따 2008년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한다는 차원에서 설립됐다.

재원은 주로 부영의 계열사들이 기부한 자금으로 마련했고, 지난 2008년 12월 설립 이후 9년동안 출연 받은 금액은 총 83억 원이다.

설립 초기에는 ㈜부영이 30억 원을 출연했고, 2013년부터는 부영주택이 홀로 8차례에 걸쳐 31억 원을 기부했다. 이중근 회장은 2009년 12월 1억 600만 원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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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조성된 자금은 장학금으로 지급됐다. 현재까지 베트남(250명), 태국(168명), 라오스(143명), 필리핀(146명), 방글라데시(147명), 스리랑카(96명), 케냐(59명), 기타(190명) 국가 등의 유학생 1,500여명에 55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2010년부터 국내로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매년 두 차례(1학기, 2학기) 지급하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학생을 대폭 늘리고 장학금 액수도 1인당 연 800만원으로 증액했다.

해외 교육 지원 사업도 이중근 회장의 장기 프로젝트 중 하나다.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동티모르,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르완다 등 아·태지역 14개 국가에 초등학교 600여곳을 지어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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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교육은 한번 쓰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이중근 회장의 신념이 깔려 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51억 원 규모의 자산 중 금융자산이 50억 원으로 비중이 98.5%에 달한다. 보유 현금 50억 원을 전액 우리은행에 보통예금과 정기예금 형태로 예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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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법인 분석]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

1. 2008년 설립 / 주무관청 서울시 교육청
2. 이중근 대표 / 직원수 1명
3. 설립출연자(기부자) : (주)부영
4. 이사회 구성 : 이중근, 이세중, 이종훈, 홍일식, 김병수, 신명호, 김성수, 이상열 (이하 임원 8명)
5. 설립근거법 : 기타법률 / 고액출연비율 90%, 해외사업비비율 100%
6. 사업내용 : 학자금, 장학금 지원
7. 사업대상 : 외국인(다문화)

8. 고유목적사업 현황 : 장학사업..베트남 외 21개국 207명 장학금 지급 (9억6,600만원)

9. 재무상태 (2017년말 기준 / 단위 : 원)

* 총자산 : 51억
- 금융 : 50억1,600만 (98.4%)
- 기타 : 8,390만 (1.6%)

* 총수입 : 9억1,700만
- 공익사업수입 : 8억3,300만
- 기부금 : 8억3,300만 (90.8%, 기업-단체 기부금 8.3억)
- 수익사업수입 : 8,480만
- 금융이자 : 8,480만 (9.2%)

* 총지출 : 9억6,690만
- 공익사업지출 : 9억6,690만
- 목적사업비 : 9억6,690만 (100%)

* 총인건비 : 5,400만

정지철 공유경제신문 기자 jung@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