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경기도는 홍역 유행지역인 안산에서 홍역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밤 확진 판정을 받은 이 환자는 생후 7개월 남아로, 기존 확진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한 환자였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안산·시흥지역에서 발생한 홍역 환자는 모두 21명이 됐다. 이 가운데 19명은 격리 해제된 상태이고, 2명은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도는 홍역 의심환자 99명 가운데 7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1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접촉자 4256명 가운데 1459명에 대해 감시 해제했고 2608명과 179명을 각각 수동·능동감시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경기도 안산 7개월 남아 홍역 추가 확진... 21명으로 늘어
기사입력:2019-02-13 15: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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