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준희 기자] 15일 손흥민의 주급이 15만 파운드로 재계약할 것이라는 외신보도에 따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영국 데일리메일 등은 토트넘이 빠른 시일내 손흥민과 15만 파운드의 주급계약을 새로 체결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 같은 보도가 국내 언론을 통해 소개되면서 15만 파운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15만 파운드는 한화로 2억 1천만원 수준으로 월급으로 계산시 약 8억원에 육박하는 금액이다.
다만 주급상승을 두고 설왕설래도 만만치 않다. 현재 손흥민의 주급이 11만~14만 파운드 수준이라는 의견이 큰 상황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주급상승에 큰 격차가 없다는 반응도 있다. 여기에 동료 케인의 주급이 20만 파운드인 점도 역시 그 이상으로 뛸 분위기가 아님이 감지되고 있다.
더불어 손흥민은 영국 현지에서 3시즌을 뛰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상황. 최근에는 매경기 어려운 고비마다 한방씩을 쏟아내 팀을 구해내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준희 기자 news@seconomy.kr
'15만 파운드' 손흥민의 팀내 위상....두번째 자리 그대로 유지하나
기사입력:2019-02-15 15: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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