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의 소속사 에이치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3집 앨범 'ON N ON'을 통해 한층 더 러블리해진 미소의 새로운 변신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전했다.
지난해 7월 '핑크 레이디' 발매 이후 1년 6개월 만에 전격 컴백을 한 미소의 3집 앨범 ‘ON N ON’은 댄스홀에 뭄바톤 장르의 곡으로 기존의 미소의 강한 이미지를 넘어 러블리함을 강조한 곡이다. ‘사랑을 계속 찾아 다닌다’는 유니콘의 감성과 의미를 담아 소원, 희망,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며 미소의 부드럽고 매력적인 퍼포먼스가 더해져 더 큰 화려함을 주고 있는 곡이다.
이번 'ON N ON' 안무는 이효리, 바다, 손담비, 에픽하이, 양동근, 이승환 등 한국 유명가수들의 안무 디렉팅 했던 안효민 안무가가 맡아 퍼포먼스에 힘을 실었다.
공개된 뮤직 비디오는 핑크톤 쨍한 색감과 신나는 비트가 어우러져 블링블링한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아리랑 댄스'는 어깨를 들썩이며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쉬운 동작으로 탈춤처럼 느껴지는 동작이 매우 인상적이며, '온앤온앤온'이라는 유쾌한 가사에 걸맞은 유니콘처럼 들썩이는 힙(엉엉댄스) 포인트 안무가 매력적이다.
한편 미소는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한다.
김지원 기자 news@seconom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