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브레인CSR] 솔브레인 나눔재단, 복지시설 운영·소외계층 지원

지역사회 복지 증진 차원에서 문화, 예술, 환경보호활동 후원 기사입력:2019-05-14 08:38:52
(사진=정지완 솔브레인 회장은 2013년 9월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솔브레인 나눔재단을 설립했다.)
(사진=정지완 솔브레인 회장은 2013년 9월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솔브레인 나눔재단을 설립했다.)
[공유경제신문 정지철 기자] 코스닥 IT소재산업 전문기업인 솔브레인이 2013년 창립 27주년을 맞아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하에 재단법인 솔브레인나눔재단(이사장 임혜옥)을 설립했다.

정지완 솔브레인 회장은 1956년 생으로 1986년 테크노무역상사를 설립했고, 1999년 테크노세미켐으로 사명을 변경해 2000년 1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2009년 솔브레인이엔지를 인수하고 2011년 회사 사명을 솔브레인으로 변경했다.

이후 2013년 9월 솔브레인나눔재단을 설립했고, 2014년에는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사진=임혜옥 솔브레인 나눔재단 이사장은 '기업의 발전도에 비례한 사회적 책임을 가져야 한다'는 기본 모토로 재단을 이끌고 있다.)
(사진=임혜옥 솔브레인 나눔재단 이사장은 '기업의 발전도에 비례한 사회적 책임을 가져야 한다'는 기본 모토로 재단을 이끌고 있다.)
솔브레인 나눔재단 이사장은 현재 정지완 회장의 부인인 임혜옥씨가 맡고 있다.

재단의 기본 모토는 ‘기업의 발전도에 비례한 사회적 책임을 가져야 한다’ 와 ‘기업의 윤리적 건강 확보’다.

이는 일찍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한 솔브레인 정지완 회장의 경영철학과 맞물리며 이에 솔브레인 나눔재단은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솔브레인CSR] 솔브레인 나눔재단, 복지시설 운영·소외계층 지원

사내 봄ㆍ가을 체육행사를 봉사활동으로 대체해 임직원들로 구성된 각 팀에 자금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고, 공장과 본사에 운영 중인 ‘The Lounge’ 사내 카페테리아와 이탈리아 식당에서 나오는 수익금 전액은 재단 활동비로 사용한다.

(사진=솔브레인 나눔재단, '엔젤박스 캠페인' 기금 전달식)
(사진=솔브레인 나눔재단, '엔젤박스 캠페인' 기금 전달식)
수행사업으로는 사회복지단체 및 복지시설에 대한 운영 지원과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장학금 및 발전기금의 지급을 통한 장학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 복지증진 차원에서 문화와 예술, 체육, 환경보호활동도 후원하고 있다.

(사진=솔브레인 본사 외경)
(사진=솔브레인 본사 외경)
[공익법인 분석] 재단법인 솔브레인 나눔재단

1. 2013년 설립 / 주무관청 충남도청
2. 임혜옥 대표 / 직원수 6명
3. 설립출연자(기부자) : 솔브레인(주)
4. 이사회 구성 : 임혜옥, 송호, 우찬명, 박경진, 박덕현 (이하 임원 5명)
5. 설립근거법 : 기타법률 / 고액출연비율 58%
6. 사업내용 : 학교경영, 교육연구, 학자금, 장학금지원, 사회복지, 지역개발, 주거
7. 사업대상 :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외국인(다문화), 가족, 여성, 일반대중, 기타

8. 고유목적사업 현황 : 장학사업..충남 공주, 논산지역 중고등학교 대상 (9,400만원) / 사회복지사업..공주, 성남지역 취약계층 물품 지원 (3,700만원) / 어린이재단 지원 (6,500만원) / 그외 사업 개수 및 사업비 (1억6천만원)

9. 재무상태 (2017년말 기준 / 단위 : 원)

* 총자산 : 26억
- 금융 : 14억 (53.9%)
- 기타 : 12억 (46.1%)

* 총수입 : 13억
- 공익사업수입 : 6억3,300만
- 기부금 : 6억3,300만 (48.1%, 대중모금 3,100만, 기업-단체기부금 6억200만)
- 수익사업수입 : 6억8,300만
- 기타 : 6억8,300만 (51.9%)

* 총지출 : 9억6,900만
- 공익사업지출 : 3억7,300만
- 목적사업비 : 3억5,600만 (36.8%)
- 일반관리 및 모금비 : 1,630만 (1.7%)
- 수익사업지출 : 5억9,600만
- 기타 : 5억9,600만 (61.5%)

* 총인건비 : 20만

정지철 기자 jung@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