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법인 분석] 범은장학재단, 단국대 설립자 육영의지 기념

1,900여명 학생과 교수 대상 68억원 직원 기사입력:2019-06-17 16: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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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독립운동가면서 단국대를 설립한 범정 장형 선생)
[공유경제신문 이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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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범정 장형 선생과 함께 단국대 설립 공신인 혜당 조희재 여사)
범은장학재단(이사장 장충식)은 단국대를 세운 범정 장형 선생과 혜당 조희재 여사의 육영 의지를 살리기 위해 1990년에 설립한 재단이다.

장충식 이사장은 독립운동가인 장형 선생의 아들로 단국대학교 이사장과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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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충식 범은장학재단 이사장은 독립운동가 장형 선생의 아들로 1967년 단국대학교 초대 총장을 맡았다.)
대한민국 체육계 거물인 장충식 이사장은 1932년 중국에서 태어나 평생을 교육자로 일해왔다.

35세 나이였던 장 이사장은 1967년에 종합대로 승격한 단국대 초대 총장으로 취임해 93년까지 26년동안 학교를 이끌었다.

국내에서 최연소 종합대 총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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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989년 10월 '제3차 남북체육회담'에서 장충식 이사장이 남측 수석대표(오른쪽)를 맡았다.)


1988년 베이징아시안게임 당시 대한올림픽위원회(KOC) 부위원장으로 남북 단일팀 구성 회담 수석대표를 맡았고, 2000년에는 제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단장을 맡은 데 이어 제21대 대한적십자사 총재도 지냈다.

2017년 7월 통일 관련 단체 대표 33인과 함께 ‘평화통일단체총연합’도 창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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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충식 이사장은 2017년 '평화통일단체총연합'도 창립했다.)
3·1운동 민족대표 33인의 정신을 계승해 한반도 통일과 완전한 광복을 실현하는 데 힘을 보태자는 취지에서다.

장충식이사장은 2019년에는 헝가리 정부로부터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훈장인 '십자공로훈장'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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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충식 이사장은 2019년 헝가리 최고 훈장인 '십자공로훈장'도 수여했다.)
단국대학교는 한국과 헝가리 수교 후 헝가리 대학들과 교류를 맺은 최초의 대학으로, 장충식 이사장이 총장 재임시절인 1989년 헝가리 부다페스트공과대학과 자매 결연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국립엘떼대학교와 세멀바이스의과대학, 페이츠대학과 연이어 교류협력을 확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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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충식 이사장이 30년만에 완간한 세계 최대 한자대사전)
범은장학재단은 그동안 1,900여명의 학생과 교수들에게 68억원을 지원했다.

[공익법인 분석] 재단법인 범은장학재단

1. 1990년 설립 / 주무관청 교육지원청
2. 장충식 대표 / 직원수 3명
3. 설립출연자(기부자) : 장충식, 박정숙
4. 이사회 구성 : 장충식, 조인호, 강신주, 조장환, 정재호, 임영재, 김한중,성철호, 박상조, 조기정, 김수길, 이중호, 이종철 (이하 임원 13명)
5. 설립근거법 : 기타법률 / 고액출연비율 56%
6. 사업내용 : 학자금, 장학금지원
7. 사업대상 :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외국인(다문화), 가족, 여성, 일반대중, 기타

8. 고유목적사업 현황 : 장학사업 (2억8,500만원) / 연구지원비 (2,700만원) / 인건비 (5억4천만원) / 그외 사업개수 및 사업비 (1억5천만원)

9. 재무상태 (2017년말 기준 / 단위 : 원)

* 총자산 : 130억
- 토지 : 5억8,900만 (4.5%)
- 건물 : 4억7,100만 (3.6%)
- 주식 및 출자지분 : 1억6,100만 (1.2%)
- 금융 : 116억 (89.6%)
- 기타 : 1억3,500만 (1%)

* 총수입 : 11억
- 공익사업수입 : 8억7,500만
- 기부금 : 8억7,200만 (78.9%, 대중모금 7,200만, 기업-단체기부금 8억)
- 기타사업수입 : 340만 (0.3%)
- 수익사업수입 : 2억2,900만
- 금융배당 : 200만 (0.2%)
- 금융이자 : 1억5,700만 (14.3%)
- 부동산 : 7천만 (6.3%)
- 기타 : 7만

* 총지출 : 5억6,900만
- 공익사업지출 : 5억1,800만
- 목적사업비 : 3억1,200만 (54.9%)
- 일반관리 및 모금비 : 2억500만 (36.1%)
- 수익사업지출 : 5,100만
- 부동산 : 5,100만 (9%)

* 총인건비 : 7,500만

이수영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