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앵커네트워크(ANKR Network)는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세계 최대의 유럽 통신사 ‘텔레포니카’와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두 기술의 만남으로 이용자들에게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장의 대부분은 아마존과 구글 등의 대기업이 장악하고 있다. 이번 분산형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선보인 앵커네트워크와 세계 최대 유럽 통신사업체인 텔레포니카와의 만남은 현재 시장의 분위기를 바꿔줄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를 세울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텔레포니카는 세계적으로 많은 양의 컴퓨터 전력을 소비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앵커의 기술력을 통해 서버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작업의 위험요소를 줄임으로써 많은 비용을 절약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앵커네트워크의 공동설립자인 Ryan Fang은 "이번 텔레포니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앵커네트워크 플랫폼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며, 텔레포니카가 보유한 44,000Kw의 컴퓨팅 파워를 활용하여 서비스 안정성과 일관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즉각적으로 전세계 기업에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유진 기자 news@seconomy.kr
앵커 네트워크, 유럽 세계 최대의 통신사업체, 텔레포니카와 파트너십 발표
기사입력:2019-02-27 17: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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