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유미 시의원, 국내 첫 '부모협동조합형 유치원' 꿈동산아이유치원 개원식 참석

기사입력:2019-03-13 14: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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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채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5)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30분 노원구 상계동에서 국내 첫 ‘부모협동조합형 유치원’ 꿈동산아이유치원 개원식에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해 김성환, 우원식 국회의원 오승록 노원구청장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했으며, 학부모와 지역주민도 참석했다.

부모협동조합형유치원은 학생이 학부모들이 사회적협동조합을 결성하여 직접 유치원을 설립·운영하는 방식이다. 꿈동산아이유치원은 공공시설을 임대해 개원하는 유치원으로 조합원들이 출자금을 내 건물 임차비를 지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부모협동조합형유치원 도입을 위해 관련 규정을 개정해 달라고 2017년부터 교육부에 건의했다. 지난해 11월 6일자로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 설립‧운영 규정 제7조(사립학교 교사 및 교지의 소유주체 등) 제1항'이 개정 되면서, 꿈동산아이유치원이 개원 할 수 있게 되었다.

개원식에 참석한 채유미 의원은 “설립자의 사망으로 한때 폐원위기에 처했던 꿈동산 유치원이 꿈동산아이유치원으로 새롭게 개원했다”며 “전국 최초 학부모와 유치원교사가 조합원인 협동조합형 유치원인 꿈동산아이유치원은 사립유치원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담보하는 새로운 형태의 유치원으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채 의원은 “오직 아이들을 생각하며 힘겨운 과정을 잘 이겨내고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유치원을 지켜낸 학부모님들과 유치원교사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