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비지비는 호텔 나이아가라와 지난 15일 서울 염창동 소재 호텔 나이아가라에서 위탁운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 상미라이프그룹(이하 ‘상미그룹’)의 호텔브랜드 한국독점라이선스 사업자인 ㈜비지비와 호텔 나이아가라는 중국 상미그룹의 폭넓은 회원 인프라와 호텔운영 노하우에 기반, 호텔 나이아가라의 성장과 안정적 운영 및 수익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 상미그룹의 호텔 및 계열사 회원들이 여행(관광), 비즈니스투어 등의 목적으로 방한할 경우, 기존 중국 내에서만 활용이 가능했던 상미그룹의 회원서비스를 한국 내 가맹호텔에서도 적용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더 나아가 ㈜비지비가 개발 및 제공하는 차별화된 상품, 서비스 및 할인혜택 등을 공유해 호텔 나이아가라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상미그룹 최고경영진은 “금번 ㈜비지비와 호텔 나이아가라의 위탁운영 계약에 따라 서울 1호 운영점을 확보하게 된 것에 큰 기대를 하고 있고, 호텔 나이아가라의 운영에 회원송객 및 운영노하우 전수 등 최대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중국 상미그룹은 현재 중국 내 3945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호텔 브랜드업체이며, 중국 민영호텔 1위 사업자로 2010년 이후 연평균 60%이상의 높은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
㈜비지비 백성룡 총괄대표는 “상미그룹의 호텔브랜드를 적용하는 서울 1호점을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대되며, 호텔 나이아가라의 성공적 운영에 상미그룹과 당사가 보유한 최대한 역량을 발휘함은 물론, 궁극적을 상미회원들에게는 한국내에서도 안정적이며 차별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서울 2호점 런칭에 대해서 조만간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봉수 기자 bsk@seconomy.kr
㈜비지비-호텔 나이아가라, 위탁운영계약 체결
기사입력:2019-03-18 14: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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