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할배비주얼...전국노래자랑, '당당함까지' '미쳤어' 열창 일약스타덤

기사입력:2019-03-26 11:42:18
출처 케이비에스
출처 케이비에스
[공유경제신문 박준희 기자] 26일 칠십대 노인이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미쳤어를 부른 사실이 뒤늦게 다시 회자되면서일약 스타덤에 오를 기세다.

앞서 지난 주 전파를 탄 ‘전국노래자랑’에서는 한 노인이 미쳤어를 부르면서 관객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이날 ‘전국노래자랑’에서 칠십대 노인은 ‘미쳤어’를 멋지게 소화해냈는데 노래를 부르는 중간중간에 안무를 적절하게 채워 넣는 쇼맨십을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친근감 있는 우리 옆집 할아버지 같은 모습을 한 노인이 다소 파격적인 노래를 소화한 것과 관련해 온라인은 더욱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그의 쇼맨십과 남다른 가창력과 절대 굴하지 않는 당당함까지 말그대로 노래 한곡으로 대박에 가까운 상황이다.

더불어 해당 음원으로 대 히트를 기록한 바 있는 가수 손담비도 해당 영상을 본 뒤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았다.

박준희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