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아이소이가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약 5천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고성군청과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구호물품 전달은 지난 4일 발생한 큰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성지역의 이재민들이 1차적인 의식주 해결 외에도 평소와 같은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생필품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 지원되는 구호물품은 이재민들에게 꼭 필요하지만 지원이 부족한 세안제, 로션류의 제품으로 구성했다. 아이소이의 센시티브 클렌징폼, 탁월로션, 맨올인원, 응급스팟 등 약 5천만원 상당의 물품이다. 구호 물품은 특히 피해가 특히 큰 고성군에 전달된다. 전달 물품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는 현장 자원봉사자, 소방관들을 위한 물품도 포함됐다.
아이소이 브랜드 담당자는 “피해지역 주민들이 평소와 같은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보다 다양한 생필품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 기본적인 세안과 피부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초 화장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며 “아이소이 임직원들의 위로가 담긴 물품들이 주민들의 평범한 일상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소이는 브랜드 창립이래 임직원과 함께하는 ‘매칭그랜트 기부’, '나홀로 가정의 여성 및 청소년 후원', '해외 불우어린이를 위한 교육시설 건립'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위해 국가와 지역, 성별과 연령에 구애 받지 않는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아이소이, 강원 산불피해지역에 구호물품 지원
기사입력:2019-04-26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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