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전원철 기자] 미세먼지 '좋음' 수치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가 내려 흐린 하늘에 기온까지 뚝 떨어져 쌀쌀하지만 미세먼지 '좋음' 수치가 나타나면서 한결 숨쉬기 편하다는 반응이다.
환경부 대기환경정보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보통' 수준을 보였다. 미세먼지 지도 역시 전국에 거의 모든 지역이 '좋음'을 뜻하는 파란색을 나타내고 있다.
미세먼지 '좋음' 수치는 주말인 27일(내일)까지도 계속 될 전망이다.
미세먼지 '좋음'과 더불어 오존 수치도 내일까지 전 권역 '좋음'~'보통'으로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예보다.
한편 기상청은 26일 오전 현재 내리는 비가 정오 이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밤 12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대기불안정으로 일부 충청내륙과 남부지방(서해안 제외)은 오후(12시)부터 밤(24시)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기성청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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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좋음 '전국이 파란색', "쌀쌀해도 호흡 편해" 누리꾼 숨통
기사입력:2019-04-26 1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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