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시공·분양 기업 ‘파랑티에스에너지’, 사옥 확장 이전 ‘새도약’

기사입력:2019-05-17 14:06:38
태양광 시공·분양 기업 ‘파랑티에스에너지’, 사옥 확장 이전 ‘새도약’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태양광 시공·분양 전문기업 파랑티에스에너지가 성동구 성수동으로 사옥을 확장·이전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파랑티에스에너지는 ‘고객이 기업가치의 원천’이라는 최태식 대표의 경영 방침을 토대로, 설계부터 시공, 인허가 업무까지 태양광발전 EPC 사업과 관련된 종합솔루션을 제공하는 태양광 시공 및 분양 전문업체이다.

해당 업체에서는 고정가변형 엑추에이터 가변 방식을 통해 태양광발전 구조물 기술력을 높인 태양광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정가변형 엑추에이터 방식은 계절별 태양 고도의 변화를 착안하여 리모컨 방식으로 조작이 가능한 설비를 제공한다.

태양광 시공·분양 기업 ‘파랑티에스에너지’, 사옥 확장 이전 ‘새도약’

파랑티에스에너지에 따르면, 리모컨 조작 방식은 종전 기계식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해주고 원가절감을 할 수 있어 발전소 수익개선에 큰 역할을 한다.

또한, 태양광 집전판에 저장된 발전 전력을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형태로 바꿔주는 전압 변환 제품인 ‘태양광 인버터’와 햇빛을 받아 전기를 모으는 '태양광 모듈'을 유통하고 있다.

파랑티에스에너지 최태식 대표는 “태양광 산업은 친환경 청정에너지로 그동안 꾸준히 추진되어왔으며, 재생에너지 분야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관심사의 중심에 있다”며 “이번 사옥 확장 이전을 통해 사업구조를 다각화 하겠다”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