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티켓베이가 고객과의 소통 확대에 나선다.
팀플러스(대표 한혜진)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대 티켓 중개 플랫폼 티켓베이는 서포터즈 ‘티켓베이팬’ 2기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온라인 홍보 강화를 통하여 티켓베이의 사업을 알리고 외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블로그,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활동과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티켓베이팬’ 2기의 모집분야는 △티켓 △투어마켓 △뷰티마켓 등으로 모집기간은 오는 6월 14일까지다. 서포터즈 합격자는 6월 21일 공지하며, 선발인원은 총 47명이다. 운영기간은 6월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6개월 간이다.
선발된 인원은 매 월 주제에 맞는 온라인 콘텐츠를 작성하고 본인의 블로그와 SNS 채널을 활용하여 홍보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서포터즈들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활동 결과에 따라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활동자에게는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방법, 혜택 등 자세한 내용은 티켓베이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켓베이 관계자는 "서포터즈를 통해 공연과 스포츠 경기 관람, 콘텐츠 개발 등 문화∙여가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SNS 활동이 활발하고 참신한 생각을 가진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티켓베이는 지난 2015년 6월 론칭한 뮤지컬, 콘서트, 스포츠, 여행, 레저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티켓과 굿즈를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는 C2C 서비스다. 누구나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고객 보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거래를 가능케 했으며, 전담 콜센터 운영으로 이용자들에게 신뢰성을 쌓고 있다. 이에 힘입어 누적 회원수 130만 명을 넘어서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티켓베이, 서포터즈 '티켓베이팬' 2기 모집
기사입력:2019-05-23 10: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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