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세준 기자] 이재웅 쏘카 대표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개인택시 면허를 ‘타다’와 같은 승차공유 서비스 회사가 사들이는 방식에 부정적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재웅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개인 택시 면허권 문제만 해결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고 확실한 입장을 표명했다.
이 대표는 “먼저 사회보장제도 부분이 선결되야지, 기업이 면허만 사들이면 갈등이 해결된다고 보는 것은 한쪽만 보는 시각이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한글과컴퓨터 창업주인 이찬진 포티스 대표가 페이스북상에서 이재웅 대표에게 “타다가 요즘 6500만 원 정도 한다는 택시 면허를 사들이고 정부는 이를 (타다의) 사업면허로 전환해주면 어떻겠나”고 제안한 바 있다.
박세준 기자 news@seconomy.kr
"택시 갈등, 면허 매각 보다 사회보장제도 문제 선행돼야"
기사입력:2019-05-27 08: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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