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정지철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난 30일 오후 7시 암사재활원 자선음학회 1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장애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한 기부금 384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소통과 화합 및 바람직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한 '강동구 동물사랑걷기대회'는 서울의 대표적인 반려동물 문화축제다.
이번 암사재활원 자선음학회 1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는 기부금 전달식 외에도 홍경민, 간미연의 진행과 김종서, 배기성, 이세준, 해시태그 등 유명가수들의 재능기부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이정훈 구청장은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적인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한 반려동물 문화축제에 주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크나큰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바람직한 반려문화를 조성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철 기자 news@seconomy.kr
[지자체CSR] 강동구, 장애아동 자립 위해 384만원 기부
기사입력:2019-05-31 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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