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토이스토리 캐릭터 소식에...문득 추억소환시키는 '애니'

기사입력:2019-06-14 18:26:46
‘롯데리아’가 토이스토리 인형을 내놓으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 출처 website화면
‘롯데리아’가 토이스토리 인형을 내놓으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 출처 website화면
[공유경제신문 이건희 기자] 14일 ‘롯데리아’에서 토이스토리 캐릭터 피규어를 팔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롯데리아’가 토이스토리에 나오는 우디와 버즈 캐릭터를 판매한다고 알리면서 구매열풍이 일고 있다.

‘롯데리아’가 내놓은 토이스토리 캐릭터의 가격은 각각 1.8만원은 수준이다. 다만 현재 구매열풍이 뜨거워 일부 제품을 구매하지 못했다는 반응도 있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1995년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배급하고 픽사가 제작한, 장난감을 다룬 3D 애니메이션. 픽사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이고, 최초의 풀 3D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당시 파산 위기에 있었던 픽사의 임원진이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회장이었던 제프리 카첸버그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제작이 시작되었고 개봉 후 큰 성공을 거두어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처럼 애니메이션 역사에 발자취를 남긴 상징적인 작품이 되었다.

카우보이 인형 우디는 앤디가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장난감이다. 그는 앤디의 수많은 장남감들의 리더 역할을 맡으면서 그들을 날마다 이끌고 진두지휘하며 모든 장난감들 역시 그를 따른다.

그러던 어느날 앤디의 생일파티가 열리고 앤디는 버즈 라이트이어라는 새로운 신제품 장난감을 선물로 받는다. 버즈는 우주를 수호하며 평화를 지키는 우주특공대원 전사 장난감으로 최첨단 장비들과 수납식 날개, 개폐식 헬멧, 디지털 녹음된 음성 지원, 레이저 발사 등을 가지고 있다.

앤디가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 1위는 순식간에 우디에서 버즈로 바뀌게 되고, 다른 장난감들도 우디보다 버즈를 더 따르게 되며 우디는 하루아침에 2인자로 전락한다는 내용이다.

이건희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