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임재영 기자] 종합숙박·액티비티 앱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대표 황재웅)이 리얼야구존·놀숲·미스터힐링 등 대형 액티비티 시설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여기어때는 늘어나는 취미활동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전국 500여 곳의 ▲리얼야구존 ▲놀숲 ▲미스터힐링 등 대형 액티비티 상품을 입점시켰다.
리얼야구존은 전국 200호점 계약을 돌파하며 야구인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크린야구 브랜드다. 프라이빗 룸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각 룸에서는 간단한 식음료 섭취가 가능한 응원석, 대기석이 마련되어 있어 친구, 연인, 가족 단위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야구를 즐길 수 있다.
전국 200호점을 돌파한 카툰앤북카페 ‘놀숲’은 독립된 공간에서 독서와 휴식, 레스토랑 수준의 식음료를 즐길 수 있다. 그래서 젊은세대가 찾는 인기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코믹스, 웹툰, 인문, 경제 등 1만 5,000권이 넘는 도서와 PC, 레트로 게임기 등 다채로운 놀거리가 가득하다.
일상에서 부족한 잠을 보충하기 위해 돈을 지불하는 이색 취미시장도 뜨고 있다. ‘미스터힐링’은 숙면과 마사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우리나라 대표 수면 카페. 전국 100여 곳에 이르는 미스터힐링은 여기어때를 통해 예약하면, 정가보다 16%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관계자는 “세분화된 취미, 여가 시장을 고려해 다양한 액티비티 상품 확보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어때 액티비티 상품은 4,000개에 이른다.
임재영 기자 news@seconomy.kr
여기어때, 리얼야구존·놀숲·미스터힐링... 대형 액티비티 프렌차이즈 합류
기사입력:2019-06-20 16: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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