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나눔] SGI서울보증, 지역아동센터 학습 환경 개선 위한 기부금 1억원 전달

기사입력:2019-06-25 17:47:34
25일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이득영 서울보증보험 전무이사(왼쪽)와 윤영석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오른쪽)이 기부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5일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이득영 서울보증보험 전무이사(왼쪽)와 윤영석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오른쪽)이 기부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유경제신문 양혜정 기자] 서울보증보험(김상택 사장)이 25일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이용 중인 서울지역 아동센터 환경 개선과 교육용 기자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7월 중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모집하며, 현장실사를 거쳐 서울권 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를 선정하게 된다.

서울보증보험 이득영 전무이사는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개선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교육받는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기획한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이 있듯이, 긴 안목을 가지고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의 열악한 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영석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를 긴 안목으로 전개해주시는 서울보증보험에 감사드린다”며 “열악한 교육환경에 놓인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서울 사랑의열매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보증보험은 ‘미래세대의 성장과 자립 지원’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의료·교육·주거 부문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서울 사랑의열매와 협업을 통해 전국 각 지역 소재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2016년부터 누적기부금은 8억2천만원이다.

양혜정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