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도 18.1, 경도 122.6부근...올해 첫 영향, 서서히 한반도로 진출

기사입력:2019-07-17 12:33:51
출처 기상청
출처 기상청
[공유경제신문 이건희 기자] 17일 올해 사실상 첫 태풍 소식으로 벌써부터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이날 필리핀 해상에서 발달해 현재까지 추정 경로 로는 서해상 부근까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기상청에 따르면현재 위치는 위도 18.1, 경도 122.6부근에 서서히 움직이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다소 약한 바람의 형태를 띄고 있으며 반경 내에는 현재 44km/h 수준의 바람의 세기를 보이고 있다.

현재 기상청은 서서히 올라와 서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그리 세지 않은 바람을 띌 것으로 보고 있다.

이건희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