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농협목우촌 곽민섭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지난 16일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릴레이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공동기획한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텀블러나 머그잔 등을 사용한 인증사진을 SNS에 올린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농협목우촌 곽민섭 대표이사는 농협사료 김영수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그는 다음 주자로 NH농협무역 박형중 전무이사와 목우촌 ‘프라임’ 모델 김칠두를 지목했다.
특히 농협목우촌은 지난해부터 전 직원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를 위해 종이컵 대신 텀블러와 머그컵을 사용하는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
농협목우촌 곽민섭 대표는 “캠페인이 한시적 관심이나 유행이 아니라 꾸준히 지속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농협목우촌 임직원은 작은 생활습관부터 사업영역으로까지 확대해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농협목우촌 곽민섭 대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눈길
기사입력:2019-07-18 16: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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