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녹용 중에서 왜 러시아 녹용을 택했나? 윤홍일원녹용

기사입력:2019-08-01 17:00:26
다양한 녹용 중에서 왜 러시아 녹용을 택했나? 윤홍일원녹용
[공유경제신문 임재영 기자] 한의학 5000년 역사에서 녹용은 빠질 수 없는 귀한 재료이며 현재도 변함없다. 과거에는 녹용을 구하기 힘들었으나 현대에서는 농장 등에서 녹용을 원활하게 수급이 가능해지면서 녹용의 대중화가 시작되었다.

녹용은 부위에 따라 다양하게 나눌 수 있는데 가장 윗부분부터 아래로 내려오면서 팁, 분골, 상대, 중대, 하대 그리고 녹용보다 더 자라 각질화 된 녹각으로 나뉘며 가장 윗부분이 영양소가 많고 값 또한 비싸고 귀한 재료로 쓰인다.

또한 생산 지역에 따라 나뉘는데 먼저 러시아산 녹용은 으뜸원자를 써서 원녹용이라 부르며 마랄 이라고도 부르고 윤홍일 원녹용의 주재료다. 러시아산 원녹용은 넓고 추운 지방에서 방목하기 때문에 조직이 치밀하여 원녹용이라 불리게 되었다.

그 다음 뉴질랜드 사슴은 적록이라 불리며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사슴에서 채취하기 때문에 그 품질 또한 우수하고 좋으며 현재 녹용 시장에서 많이 거래되는 녹용이다.

그 외에 한국의 사슴은 꽃사슴으로 작고 귀하여 구하기 힘든 화녹용이라 하여 아주 적은 양만 고가에 거래된다. 윤홍일 원녹용을 유통하는 한제원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한제원은 러시아에 농장과 직접 거래를 통해 상품의 원녹용을 원활히 확보할 수 있어,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재영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