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지원 기자] 임창정 전 소속사(nhemg 김명훈 대표)가 임창정 콘서트를 빌미로 더길, 마이바움에 이어 사기 및 문서위조 혐의로 또 피소 당했다.
이앤엠에 따르면 nhemg 김명훈은 지난해 6월 이앤엠과 임창정 전국투어 콘서트 전속계약을 했는데, 이앤엠 모르게 문서를 위조하여 마이바움과 이중계약을 체결하여 13.4억원을 받고, 그것도 모자라 생명나무미디어라는 정체 불명의 회사이름으로 청주, 의정부 등 지방공연 판권을 팔아 20억원을 편취했다. 결국 김명훈은 임창정 전국투어를 이앤엠, 마이바움, 생명나무미디어에 3중 계약을 하여 총 40억여원을 챙기는 치밀한 범죄를 저질렀다.
이앤엠 관계자는 “기존 더길, 마이바움에 이어 세 번째로 7일 서울중앙지검에 정식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며 “임창정 콘서트를 미끼로 김명훈 일당의 안하무인 격의 악랄한 범죄에 치가 떨린다”라고 울분을 터트렸다.
한편 nhemg는 이미 더길, 마이바움으로부터 사기죄로 피소돼 현재 서울중앙지검에서 각 사건을 수사 중이다.
김지원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임창정 전 소속사, 사기·문서위조 혐의로 세 번째 피소
기사입력:2019-08-08 09:12:40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