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0KCAL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저들이 이용하고 있는 삼성헬스에 걷기부터 다양한 운동 콘텐츠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국내 모바일 피트니스 기업이다. 삼성헬스는 300KCAL를 비롯해 현재 이용자수 1억 8000만명을 보유한 중국 KEEP, 인도 모비핏(Mobiefit), 미국 바디빌딩(Bodybuilding) 등 7개 글로벌 기업들에게서 콘텐츠를 공급받고 있다.
300KCAL는 2018년 7월부터 삼성헬스에 콘텐츠를 제공하는 파트너십을 맺고 뒤늦게 합류했지만, 인기 프로그램 2, 3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올해 7월까지 약 187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300FIT의 모바일 피트니스 앱300KCAL는 지난 7월 10일 5개국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운동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글로벌 서비스를 론칭했다.

300FIT은 스포츠&피트니스 인플루언서 플랫폼으로 운동 전문가가 스스로 자신의 운동노하우를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 및 편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에 합당한 보상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가 자생적으로 생산되어 스스로 운동을 배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00FIT은 지난 6월 2D, 3D 운동동작 분석기술을 확보했고, 앞으로 스마트폰 기반의 AI운동 콘텐츠 추천 기술과 스마트폰 운동동작 분석기술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300FIT은 온라인에서만 보던 스포츠&피트니스 인플루언서들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서 함께 운동을 배워보는 온, 오프라인 통합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7월 28일 한강을 시작으로 매년 2회에 걸쳐 버닝칼로리 릴레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VR Fitness 기술을 기반으로 최첨단 피트니스센터 300GYM을 준비 중이다. 올해는 서울과 수도권에 2개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한편, 300FIT은 지난 13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에 상장했다. 후오비 글로벌과 후오비 코리아의 엄격한 검증 절차를 거쳐 “후오비 코리아 포커스(FOCUS)” 1기로 선정되었다. ‘포커스(FOCUS)’는 내실은 있지만 대외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프로젝트를 발굴해내는 프로그램으로 그만큼 기술력과 잠재력을 인정받았다는 것이다.
이처럼 실질적인 서비스와 블록체인 기술 모두 철저하게 검증된 300FIT이 앞으로 블록체인 기술과 실생활을 어떻게 연결해 나갈 것인지 그 행보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재영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