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연대기’ 그 모든 전설의 서곡이 방송된다

기사입력:2019-08-27 08:17:03
사진=tvN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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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9월 7일에는 ‘Part1 예언의 아이들’ ‘Part2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의 다음 서사인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이 방송된다.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 메인 포스터에는 장동건, 송중기, 김지원, 김옥빈, 김성철 등의 얼굴이 콜라주되어 있다.

김원석 PD는 “Part3는 드디어 영웅으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처음 보시는 시청자라도 쉽게 이들의 활약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껏 보신 시청자분들은 그동안 주인공들의 고난과 역경을 보셨기에, 주인공들의 활약에 더욱 통쾌한 기쁨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탄야는 고급스러운 예복과 반짝이는 장신구로 치장한, 눈부신 자태로 눈길을 끌고 있고 사야는 입을 굳게 다문 채 총기가 서린, 우수에 찬 눈빛을 짓고 있다.

은섬은 깃바닥 노예 시절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당당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우울하고 쓸쓸했던 깃바닥 노예에서 벗어나 결의에 찬 눈빛을 빛내는 모습으로,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작진은 “Part3 메인 포스터에는 아스달의 전설을 만들어 나갈, ‘영웅 탄생’의 강렬한 메시지를 담고자 했다”라며 “아스달 내에서 권력을 갖게 된 타곤, 사야, 탄야, 태알하와 깃바닥 시절의 동료, 모모족 사트닉(조병철)의 죽음 이후 새로운 모험에 직면한 은섬과 잎생을 통해 신비로운 이야기가 펼쳐졌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