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우는 8년 동안 진행하던 라디오에서 하차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동우는 "라디오를 그동안 하면서 암기력이 상승했다"면서 "점자를 외우는 걸 포기했다. 너무 어려워 못하겠더라. 그래서 작가들이 해주는 말을 듣고 외우기 시작했더니 1~2분 안에 외워지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때 웅산씨가 재즈 해보지 않겠냐고 하더라. 웅산씨가 '돈도 안받고 레슨해주겠다.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갑작스런 제안에 '왜 내가 재즈를 해야하나요'라고 물었다. 근데 웅산씨가 '재즈를 하면 더 행복해질거에요'라고 하더라. 그래서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동우는 “재즈는 즉흥이다 보니 연주자들과 시선 교환이 중요하다. 그러나 저는 앞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손짓을 한다”라며 “연주자들은 제 손과 등을 보고 즉흥 연주를 한다”라고 덧붙였다.
조나단은 "'라스'의 팬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특히 윤종신 선배님을 좋아했다"면서 "한국 예능을 처음 본 게 '패밀리가 떴다' 였다"고 말했다.
조나단은 '패밀리가 떴다' 속 모습을 좋아했다며 "거기에서 힘들어하고 누워 있고 그런 게 너무 웃겼다"고 설명했다.
윤종신은 본인의 칭찬에 웃음을 터뜨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