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에 출동한 UDC는 김용덕이 죽었으면 그것은 타살일 것이라는 노숙자들의 말을 토대로 수사를 벌였고, 김용덕이 머물던 자리에 “TL이 나를 죽일 거다”라는 문구가 쓰여있는 것을 발견해 시청자들에게 충격과 반전을 선사했다.
최곤은 최태영이 TL그룹 부회장 자리에 취임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이전에 최곤은 최민(류현경 분)을 후임자 자리에 점찍어놓은 상황.
UDC팀은 김용덕과 김양희의 납골당을 방문해 조문했다.
박지영은 법이 빠져나가게 해주는데 책임지겠냐하자 박진희는 우리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해줘야도 기억나게 해주고라 말했다.
TL 노조준비위원장과 박진희가 인사를 나누는데, 노조위원장의 아들이 기침을 하는데도 찬 걸 먹겠다하자 박진희는 감기 걸렸을 때 찬 걸 먹으면 안된다하는데 아들 도윤인 하늘나라 간 자신의 엄마 같다 말했다.
노조위원장은 아내가 심한 폐렴이었다 설명했고, 아들 도윤인 엄마보러 자신도 하늘나라 가고 싶다 답하자 박진희는 딸 서린이(채유리)를 떠올렸다.